한전,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 강화

김슬기 기자 / 기사승인 : 2019-08-07 17: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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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엔터)’ 오픈…전력수요관리·데이터 서비스 제공
“에너지 신산업 펀드 마켓 등도 추가로 오픈할 것”
한전, 에너지비즈니스플랫폼 개장/ 한전 제공 

 

[아시아에너지경제]김슬기 기자=한전이 에너지 분야 플랫폼 비즈니스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회사가 오픈한 매칭 서비스는 이용자들에 효율적 전력 관리를 제공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에너지 비즈니스 플랫폼 서비스인 ‘EN:TER(엔터)’가 공개됐다.

‘에너지절약전문기업(ESCO)마켓’ , ‘전력수요관리(DR) 마켓’ , ‘전력데이터서비스(EDS)마켓’으로 구성된 해당 플랫폼은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지난 5일 개시했다.

한전 관계자는 “엔터는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에너지서비스를 중개해 주는 에너지분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업체간 알선이나 중개 역할을 하고 고객들에게 각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엔터에는 한전의 새로운 에너지(Energy)와 터전(Ter)이라는 뜻이 담겨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ESCO 마켓을 통해 초기 투자비 부담 없이 노후화된 회사·공장·빌딩 또는 저효율 에너지 시설을 고효율 시설로 전환이 가능하다. 또 DR 마켓에서는 절약한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할 수도 있다. 더불어 DES 마켓에서 전기사용량을 손쉽게 확인하는 등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서비스 사업자가 소비자 전력데이터와 이종데이터를 연결·개발해 폭넓은 신규 서비스까지 창출 가능하다.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 이외에도 엔터는 이용자들이 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전 모바일 어플 다운로드, 우리 동네 전기공사업체 안내, 분산전원 연계정보 안내, 전력통계, 한전 특허검색 등 고객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엔터는 누리집(www. En-ter.co.kr)를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사이트에서 이뤄지는 모든 상담·견적·기업매칭·E-스토어 개설 등은 무료다. 다만 설비진단이 있을 시에는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한전 관계자는 “향후 에너지 신산업 펀드 마켓 등도 추가로 오픈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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