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원자력 기관, 혁신 모색 위해 한국에 모였다

김슬기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2 17: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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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10일부터 사흘간 ‘제1회 글로벌 포럼’ 진행
세계 전문가 300여 명 참석…원자력 혁신과 장애 극복 논의
1회 글로벌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수원 제공

 

[아시아에너지경제]김슬기 기자= 에너지환경 변화에 발맞춰 한수원이 세계 전문가들과 함께 원자력 분야의 혁신을 논의하는 자리를 최초로 마련해 눈길을 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미국 전력연구원(EPRI), IAEA(국제원자력기구), OECD-NEA(경제협력개발기구-원자력위원회), NNL(영국원자력연구원) 등 주요 국제 기구들과 공동으로 제1회 글로벌 포럼(Innovation for the Future of Nuclear Energy-a Global Forum)을 10~12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원자력에너지의 미래를 위한 혁신’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해당 기술 분야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 포럼이다.

세계 16개국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이 자리에서 전 세계적인 에너지환경 변화에 대응한 원자력 분야의 혁신과 장애 요인 극복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원자력규제 전망을 짚어보면서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나눴다.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원자력 분야가 혁신을 거듭해야 한다”며 “기술과 프로세스 혁신, 신사업분야로의 사업 다각화,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해당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내년에는 영국에서 개최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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