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해법, 국민에게 듣는다...기후환경회의, 9일 국민 대토론회 개최

정찬배 기자 / 기사승인 : 2019-06-07 16: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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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제공=국가기후환경회의]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이하 '국가기후환경회의')는 오는 9일 오후 3시에서 5시까지 KBS 신관 TV공개홀에서 KBS와 공동으로 '신(新) 만민공동회, 미세먼지 해법을 말하다' 생방송 프로그램을 편성하고 국민 입장에서의 미세먼지 해법 찾기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신 만민공동회'는 지난 4월 29일 국가기후환경회의 출범식에서 발표한 국민소통과 참여에 기반한 의제발굴 및 공론화의 첫 단계로 우리 사회의 다양한 주체들의 의견을 도출하고 의제를 선정하기 위한 것이다. 

 

신 만민공동회에는 지난 1일 출범한 국가기후환경회의 국민정책참여단을 비롯한 일반 시민, 택시 기사, 정비업 종사자, 교사, 자영업자 등이 국민 패널로 참여한다. 

 

국민정책참여단은 성별(남·여), 연령(20∼60대이상), 지역(17개 시·도)의 인구 구성비를 고려해 비례할당으로 501명을 선발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전문가 패널로 홍종호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등 분야별 전문가 6명이 참여해 미세먼지의 심각성과 원인, 국제협력의 필요성 및 방법, 국민생활 주변 미세먼지 대책과 향후 과제 등 주요 이슈가 다루어진다.

 

또한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과 조명래 환경부 장관이 참석하여 국민 의견을 함께 경청한다.

 

이와 함께 베이징 해외 특파원을 연결하여 과거와 현재의 중국상황과 협력사례 확인, 국민정책참여단이 작성한 대자보와 외국의 극복사례 시청 등을 통해 여러 가지 정책대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이번 신 만민공동회에서 논의된 미세먼지 주요 이슈는 국내 최고 전문가로 구성된 국가기후환경회의 전문위원회의 분석·검토, 정부·지자체·산업계 협의체의 의견수렴, 국민여론조사 등을 거쳐 의제로 확정된다.

 

이후 국민정책참여단의 숙의와 국민대토론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검토되고, 9월 중 국가기후환경회의의 심의를 거쳐 정부에 공식 제안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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