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혁신성과 7년 연속 非EU 1위…EU 평균보다 37% ↑

이가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07-11 12: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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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과기정통부

우리나라가 유럽연합(EU)을 제외한 지역에서 혁신성과 1위를 7년 연속 차지했다.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등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가 EU 평균 대비 10개 비(非)EU 국가의 혁신성과를 평가한 결과 우리나라가 137점으로 7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EU 집행위원회는 EU 회원국, 인접국, 경쟁국의 혁신체계, 투자, 혁신 활동, 파급효과를 평가해 매년 혁신지수인 '유럽 혁신 스코어보드'를 발표한다.

 

한국에 이어 캐나다가 118점으로 2위를 차지했으며 호주는 112점으로 3위였다. 이어 일본(111점), EU(100점), 미국(99) 순이었다.

 

한국이 EU 평균보다 37% 높은 수준이다. 

 

중국은 80점에 그쳤지만, 혁신지수 성장률이 EU보다 2배 수준에 달했다.

 

24개 EU 회원국 평가 결과 작년 혁신성과 수준이 2011년보다 8.8% 상승했다. 이는 광대역망 보급 등 혁신 친화적 환경과 박사 졸업생 등 인적 자원, 기업 ICT 투자, 연구시스템 개선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덴마크와 핀란드, 네덜란드, 스웨덴이 EU 평균의 120% 이상인 '혁신 리더 국가'로 꼽혔으며 불가리아와 루마니아는 EU 평균의 50% 이하인 '하위 혁신국가'로 선정됐다.

 

에스토니아가 '중위 혁신국가'(EU 평균의 50~90%)에서 '상위 혁신국가'(EU 평균의 90~120%)로 상승했지만 룩셈부르크와 영국은 혁신 리더에서 상위 혁신국가로 하락했다.

 

내년에는 한국과 EU 간 성과 차이가 더 벌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은 현재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미국, 중국과 격차가 좁혀질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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