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분 영향으로 휘발유 가격 3주째 내림세...하락폭은 2배로

박인규 기자 / 기사승인 : 2019-06-22 09:24:58
  • -
  • +
  • 인쇄

▲ 6월 셋째주 정유사별 가격. [제공=오피넷]

전국 휘발유 값이 3주 연속 하락했다. 하락폭도 ℓ당 7.4원에서 15.1원으로 두배가량 커졌다. 국제 유가 하락이 반영된 영향이다.

 

2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 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6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의 보통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ℓ당 평균 15.1원 하락한 1512.5원, 경유는 ℓ당 14.7원 내린 1374.9원을 기록했다.

 

상표별 가격을 살펴보면 가장 저렴한 알뜰주유소 휘발유 값은 ℓ당 1489.1원, 경유는 1356.3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가장 비싼 SK에너지의 휘발유 값은 ℓ당 1525.3원, 경유는 1388.3원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13.9원 내린 1600.3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87.8원 비싸다. 지난주 서울을 제치고 1위를 기록했던 제주는 1571원으로 나타났다.

 

또 최저가 지역인 인천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28.7원 하락한 1485원으로 최고가 지역 대비 115.3원 낮다. 

 

정유사 휘발유 평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ℓ당 55.3원 내린 1392.7원, 경유 공급가격은 ℓ당 49.2원 하락한 1235.9원을 기록했다.

 

한국석유공사 관계자는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감소,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 가능성 등 상승 요인과 세계 석유 수요 증가세 둔화 전망 등 하락 요인이 겹치면서 강보합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아시아에너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많이 본 기사

HEADLINE NEWS

에너지

+

IT·전자

+

환경·정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