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보령시 맞춤형 스마트 축산단지 구축 지원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19-06-19 10: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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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충남 보령시장(오른쪽)과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18일 시장실에서 '지역 맞춤형 스마트 축산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베공=보령시]

충남 보령시와 한국중부발전이 지역 축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손을 잡았다.

 

19일 보령시에 따르면 김동일 시장과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이 전날 시장실에서 '지역 맞춤형 스마트 축산단지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축산 전반에 정보통신기술(ICT)을 도입해 최적의 가축 사육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노동력 절감, 환경오염 최소화, 가축 질병 예방 등을 꾀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시는 중부발전 지원금 5억원과 농가 및 농업법인 자부담 3억3천400만원 등 모두 8억3천400만원을 들여 지역 영농조합법인 5곳에 관련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법인에는 로봇 착유기, 자동 급이기, 발정 탐지기 등 첨단 장비가 지원되고 CCTV, 대형 환풍기, 롤링패드, 악취 저감 시스템 등이 구축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이 고령화와 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활성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지역 축산농가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쾌적한 축산관리를 통한 주민 갈등을 최소화하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련 시스템이 계획대로 잘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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