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100% 재활용 가능 커피컵 도입

이성환 기자 / 기사승인 : 2019-04-09 09: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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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GS리테일

GS25는 '썩지않는 생활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운동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자체 원두커피 브랜드인 카페25에 사용되는 컵, 뚜껑, 컵 홀더 등 모든 부자재를 100% 친환경 소재로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종이 빨대 도입과 아이스 커피 음료 컵을 카페25의 로고가 인쇄되지 않은 투명한 컵으로 교체해 재활용이 가능토록 변경한 GS25는 이달부터 카페25의 뜨거운 커피 음료잔을 수용성 코팅재를 사용한 친환경 인증 전용 컵으로 변경했다. 

 

카페25 전용 컵은 코팅 시 일반 종이컵과는 다르게 수용성 코팅으로 제작돼 100%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졌으며 환경부의 '친환경인증마크'도 전용 컵에 프린팅됐다. 

 

커피를 담는 종이컵이 일반적인 종이와 달리 음료를 담은 상태로 원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컵 내부에 코팅처리가 돼있기 때문인데 코팅 방법에 따라 재활용 가능 여부가 결정된다. 

 

GS25는 컵 홀더도 재생지를 활용한 100%종이로 제작했고, 컵 뚜껑도 친환경 PP 소재를 사용해 모든 카페25의 부자재를 친환경 재질로 완성했다. 

 

1년에 1억잔이 팔리는 카페25의 판매량을 고려했을 때 친환경 부자재로 만든 컵을 한 줄로 쌓으면 에베레스트산의 1130배의 높이에 해당하는 분량이라고 GS25는 설명했다. 

 

GS리테일 관계자는 "최근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등 환경 오염에 대한 심각성을 전국민이 연일 체감하면서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을 요구하는 시대가 됐다"며 "앞으로 상품 개발 시 다각적으로 친환경 구현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25는 2017년 10월부터 프레시푸드(FRESH FOOD) 전 상품 용기의 뚜껑을 친환경 PP재질로 사용했고 지난해 7월 업계 최초로 종이 쇼핑백을 도입했다. 

 

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장보기 쇼핑몰 GS프레시도 2019년 1월 상품 배송 포장재를 재활용 가능한 종이 박스로 변경 운영하고 있으며, 신선식품 배송 시 동봉되는 냉매도 친환경 물 아이스팩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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