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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서부발전, 2년 연속 대기오염물질 배출원단위 최대 개선

- 전 발전소 친환경 운영노력 확산을 통해 청정발전소로 도약 -

아시아에너지경제 asiaee4190@naver.com
2020년 03월 18일(수) 11:23
충남 태안군에 위치한 서부발전 태안발전소 전경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3월 17일(화) 전기를 생산할 때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원단위를 2018년에 이어 2019년까지 2년 연속 국내 발전사 중 가장 크게 개선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부발전의 2019년도 대기오염물질 배출원단위*는 0.267g/kWh을 기록, 저감 노력이 본격 시행되기 직전인 2015년 배출원단위 0.848g/kWh 대비 68.5%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 수치가 낮을수록 동일한 전기 생산 시 배출되는 오염물질이 적다는 의미로서, 그동안의 미세먼지 감축노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대표적인 척도이다.
*배출원단위(g/kWh) : 전기 1kWh 생산 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량(g)
이번 성과는‘국민이 공감하는 수준까지 미세먼지를 감축하여 최고의 친환경발전소를 구현한다.’는 환경경영 목표 달성을 위해서 서부발전의 모든 발전소에 대해 혁신적인 미세먼지 감축대책을 이행한 결과로 평가된다.
서부발전은 2016년부터 석탄 발전소를 중심으로 환경설비 운영기준 강화 및 집중보강을 시행해 왔는데, 2017~18년에는 태안 1~4호기에 사이클론 탈황기술**을 국내 최초로 적용하였고, 2019년에는 발전사 최초로 대용량 석탄발전소에 하이브리드 탈질기술*** 도입을 위한 상세설계를 완료, 2020년 태안발전본부부터 단계적으로 적용하게 된다.
** 사이클론 탈황기술 : 기존 탈황설비 내부를 개조하여 난류기 및 사이클론 집진기 신설, 탈황제 분사층 추가 설치(2→3단), 이를 통해 혼합, 확산, 원심력 등을 종합적으로 이용하여 황산화물 제거 효율을 약 8%p(90 → 98%) 향상
*** 하이브리드 탈질기술 : 기존 보일러 후단에 설치된 선택적 촉매환원설비(SCR) 외에 추가적으로 보일러 내부에 선택적 무촉매환원설비(SNCR)를 설치하여 탈질설비를 이중화, 탈질효율을 약 16%p(77 → 93%) 향상
서부발전의 미세먼지 감축노력은 석탄 발전소에 그치지 않고 LNG 발전소와 중유 발전소까지 확대하여 연료원별 설비특성에 맞는 감축대책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
LNG 발전소인 군산발전본부에는 최신 고효율 탈질설비를 선제적으로 설치하여 질소산화물(NOx)을 5ppm 이하(법적기준 50ppm의 10% 이하)로 운영하고 있으며, 서인천발전본부에는 설비가동 초기에 이산화질소(NO2)가 황색연기로 보이는 일시적 현상을 제거하기 위하여 중소기업과 함께 저감기술을 개발․적용하고, 타사에도 확대 전파하였다.
평택발전본부 내 중유 화력발전설비는 발전연료를 LNG로 전환함으로써 중유 대비 미세먼지를 약 84% 감축, 수도권 미세먼지 저감에 일조하였다. 이러한 노력은 대규모 배출시설들이 자리 잡고 있는 지자체인 평택시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감축정책에 크게 기여한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서부발전은 정부의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우수한 환경기술 지속 발굴 및 적용, 저탄장 옥내화, 태안 1~6호기 대체건설(석탄→LNG) 등을 추진하여 2030년 미세먼지 배출량을 2015년 대비 88% 감축,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친환경 발전소 운영체계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서부발전은 수생태계 보호를 위해서도 적극적인 개선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태안발전본부의 순수생산-폐수처리-중수도 공정에 첨단공법을 적용하여 화학물질 사용량을 감축함과 동시에 해양으로 배출되던 폐수 처리수를 100% 재이용함으로써 2022년까지 해양배출 제로 발전소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서부발전의 친환경 발전소 운영을 위한 혁신적인 행보는 신 기후체제의 선제적 대응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서부발전은 국내 최초로 정부, 지자체와 협력하여 농업분야 온실가스 감축 상생협력모델을 개발하였고, 중소기업, 산림 및 건물부문까지 확대하여 온실가스 감축 사각분야 해소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온실가스감축 활동은 국내뿐만 아니라 유엔에서도 인정받아 올 1월에는 유엔기후변화협약 기후기술 전문기관으로 지정되었다. 서부발전의 이러한 선도적 사례들은 타 기관에 확대 전파되고 있어 국가 온실가스 감축 사각분야 해소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시아에너지경제 asiaee419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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