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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정책
국민 절반 "향후 경제상황 나빠질 것"...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최고치
이성환 hbkesac@daum.net
2019년 03월 15일(금) 14:28
[제공=한국갤럽]
국민 2명 중 1명 정도가 앞으로 1년간 우리나라 경기가 '나빠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9월 이후 최대 수준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성인 1004명에게 향후 1년 우리나라 경기 전망을 물은 결과 14%가 '좋아질 것', 51%는 '나빠질 것', 30%는 '비슷할 것'으로 답했고 5%는 의견을 유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낙관 전망은 지난달보다 3%포인트 줄고 비관 전망은 1%포인트 늘어 10개월 연속 비관이 낙관을 앞섰고, 격차 폭은 2017년 9월 조사 시작 이래 최대 수준이다.

살림살이에 대해서는 15%가 '좋아질 것', 32%가 '나빠질 것', 50%는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봐 살림살이 전망 순(純)지수(Net Score: 낙관-비관 격차, -17)도 10개월 연속 마이너스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2017년 9월 이후 경기·살림살이 전망이 가장 긍정적이었던 시기는 4.27 남북정상회담 직후인 2018년 5월이다.

실업자가 향후 1년간 '증가할 것'이라고 보는 사람은 54%며 '감소할 것', '비슷할 것'이 각각 17%, 23%로 비관이 크게 앞선다.

향후 1년간 노사분쟁이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은 52%로 넉 달 만에 소폭 감소했다. 감소할 것'은 11%, '비슷할 것'은 25%다.

국제분쟁에 대해서는 43%가 '증가할 것', 16%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해 지난달보다 부정적이다.

기대를 모았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한 2차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한 핵시설 관련 소식, 증시 등 국내 경제 파급력이 큰 미중 무역 합상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점은 우려감을 키우는 사안이라고 한국갤럽은 설명했다.
이성환 hbkesac@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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