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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2.21(목) 14:00
에너지산업
동·니켈·아연 등 주요 광물 소폭 상승


광산업체 생산량 감축·美 연준 금리인상 조절 영향
달러화 약세·국제유가 하락은 가격 상승 압력 제동

/김경석 기자 nicepen@asiaee.net
2019년 02월 12일(화) 19:08

2월 첫째 주 주요 광물가격이 주요 광산업체들의 생산량 감축과 미국의 금리 인상 속도조절 등 안팎의 영향을 받아 소폭 상승했다.

12일 한국광물자원공사 자원정보협력팀이 공개한 2월 1주차 주요 광물 가격 동향에 따르면 종합지수는 1694.54로 전주 대비 1.7% 상승했다.

동, 니켈, 아연 등 주요 광물은 미 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전망에 따라 상승세를 보였다.

동 가격은 톤당 6천179달러로 전주대비 1.9% 상승했고, 니켈 가격은 톤당 1만2천811달러로 전주대비 5.3% 상승했다. 아연 가격은 톤당 2천736달러로 전주대비 1.3% 상승했다.

독일과 영국 등 유럽 주요 국가들의 경기실적 부진에도 불구하고 미연준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가능성이 제기됐고, 미국과 중국의 무역리스크가 점차 완화되면서 비철금속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는 분석이다.

미 연준은 자산축소계획의 변경가능성을 시사하는 등 금리 인상 속도 감축 이슈가 부각됐다.

다만, 미구 달러화의 가치와 국제유가 하락은 상반기 광물 가격의 상승 압력을 제약하는 방향으로 작용했다.

2월 1주차 미 달러 인덱스는 96.29로 전주대비 0.7% 상승했으며, 같은 기간 국제유가(WTI)는 배럴당 52.72달러로 전주대비 4.6% 하락했다.

동은 칠레 Codelco사의 2018년 동 생산량이 평균 품위 저하 문제로 전년대비 1.9% 감소한 180만톤을 기록하며 상승 압력이 심화됐다.

니켈은 주중 톤당 1만3천 달러를 돌파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시장 강세를 나타냈다.

중국의 전기차 배터리용 고품위 니켈 수요 증가와 함께 SLN사의 뉴칼레도니아 Tiebaghi등 3개 광산의 노조파업 지속으로 상승압력이 발생했다.
반면 유연탄은 중국의 석탄 증산에 따라 하향세를 보였다.

연료탄 가격은 톤당 95.54달러로 전주대비 1.3% 하락했고, 원료탄 가격은 톤당 200.50달러로 전주대비 0.5% 하락했다.

중국 주요 석탄업체의 증산에 따라 하방 압력이 발생했다.

중국 최대 석탄 생산업체인 Shenhua Energy사의 2018년 석탄생산량이 2억9천660만톤으로 전년대비 0.4% 증가했으며, 2위업체인 China Coal Energy사의 석탄생산량도 7천713만톤으로 전년대비 2.1% 증가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의 2019년 2월 HBA 연료탄 벤치마크 지수도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8.8% 하향책정 고시됐다.

철광석은 Vale사의 10% 감산 발표에 따른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였다.

철광석 가격은 톤당 85.53달러로 전주대비 4.2% 상승했다.

Vale사가 브라질 광미댐 붕괴사태로 인해 향후 3년간 13억달러를 투자해 가동중인 광미댐들을 폐쇄하기로 발표하면서 공급 차질 이슈에 따른 상승압력이 발생했다.

Vale사는 2019년 생산목표인 4억톤의 10%인 철광석 4천만톤과 펠렛 1천100만톤의 생산 감소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우라늄은 박스권 횡보에 따라 전주대비 보합세를 보였다.

우라늄 가격은 파운드당 29.07달러로 전주대비 0.07% 상승했다. 탄산리튬은 ㎏당 67.5RMB를 기록했고, 산화세륨은 톤당 2천 달러를 기록했다.
우라늄 가격은 작년 11월 이후 파운드당 28∼29달러 수준에서 박스권에 머물고 있다.
/김경석 기자 nicepen@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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