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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산업
“태양광에너지 확대 찬성 68%”


재생에너지 인식조사, 바이오 66%·풍력 61% 順

/김태엽 기자 esaca@asiaee.net
2018년 12월 18일(화) 13:11

태양광업계가 ‘국민 10명 중 7명은 태양광 에너지 확대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지난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재생에너지 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협회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의 67.9%가 태양광 에너지 비중을 ‘현재보다 늘려야 한다’고 답했다.

에너지원별로 보면 바이오(66.6%), 풍력(61.1%), 액화천연가스(38.5%), 원자력(25.0%), 석탄(4.9%) 등 순으로 현재보다 비중을 늘려야 한다는 답이 많았다.

‘현재보다 줄여야 한다’는 의견은 석탄(74.0%), 원자력(33.9%), LNG(13.0%), 태양광(9.2%), 풍력(5.7%), 바이오(2.9%) 순이었다.

자신을 진보 성향으로 분류한 응답자에서 재생에너지를 늘려야 한다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원자력의 경우 보수 성향의 응답자에서 늘려야 한다는 답이 많았다.

거주지 주변에 발전시설이 건설될 경우 찬성 여부는 태양광이 71.0%로 가장 많았다. 이어 바이오(65.2%), 풍력(63.5%), LNG(38.8%), 원자력(22.6%), 석탄(7.4%) 순으로 조사됐다.

태양광 에너지의 환경적 영향에 대해서는 75.3%가 ‘긍정적으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응답했다.

태양광 발전시설의 인체와 가축에 대한 유해성에 대해서는 ‘해로울 것이 없다’(57.6%), ‘모르겠다’(22.9%), ‘해로울 수 있다’(19.5%)고 답했다.

태양광 패널의 중금속·발암물질 함유 여부와 전자파 유해성에 대해서는 ‘모르겠다’는 답변이 각각 60.2%와 53.9%로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한국리서치가 한국태양광산업협회의 의뢰로 지난 11∼13일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문자와 이메일로 조사했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이다.

태양광산업협회 정우식 상근부회장은 “에너지별 거주지 수용도 조사 결과 △태양광 71.0% △바이오 65.2% △풍력 63.5% △LNG 38.8% △원전 22.6% △석탄 7.4%로 나타나 거주지 주변에 수용할 수 있는 발전시설로 태양광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며 “장기적으로 태양광발전 비용이 줄어들 것이라는 응답비율은 59.7%로 응답자 10명 중 6명이 태양광발전 비용 하락을 전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양광산업협회는 재생에너지 국민 인식 조사가 재생에너지에 대한 일부 왜곡된 시선을 바로 잡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향후 분기마다 재생에너지에 대한 국민 인식을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또 태양광산업협회는 우리나라의 미래에너지 설계 방안에 대한 논의를 해나가기 위해 원자력학회와 함께하는 컨퍼런스 개최를 제안하기도 했다.
/김태엽 기자 esaca@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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